면접 1분 자기소개 합격 예시



면접을 앞두고 긴장되는 마음으로 1분 자기소개를 준비하고 있다면, 오늘 이 글은 당신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면접에서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1분 자기소개’는 중요합니다. 좋은 자기소개는 면접관에게 준비된 답변을 할 수 있는 질문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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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분 자기소개의 좋은 예와 나쁜 예를 통해 효과적인 1분 자기소개를 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1분 자기소개 좋은 예

안녕하세요. 저는 컴퓨터 OO 직무에 지원한 홍길동입니다.

대학교 1학년 때부터 관심을 가지고 시작한 코딩은 이제 저의 열정을 가장 쏟아붓는 전문분야가 되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에 관심이 많아 관련 프로젝트와 연구에 참여하여 실질적인 경험을 쌓았습니다. 대표적으로 학교 연구팀에서 진행한 ‘지능형 교통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에서 데이터 분석 및 알고리즘 개발을 담당했습니다. 이를 통해 팀워크와 문제해결능력을 키우고, 실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의 가치를 깨달았습니다.

저의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컴퓨터 OO 직무(기업명)에서도 새로운 도전을 통해 성장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1분 자기소개 나쁜 예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교에서 IT를 전공하여 관련 교과목을 통해 전문지식을 쌓았습니다.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컴퓨터 OO 직무에 필요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또한 대학교 3학년 겨울 방학 때 OO에서 인턴을 했습니다. OO팀의 인턴으로 직원들의 보조적인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OO에서 근무하는 동안 나도 이 분야에서 일하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해졌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이러한 면접 기회가 생겨서 너무 기쁜 마음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저를 채용해 주신다면 열정과 성실함으로 최선을 다해 일하겠습니다.



좋은 예와 나쁜 예 분석

1. 면접에서 1분 자기소개의 의미 – 직무 관련 키워드 중요

면접을 실제 보러 가보면, 대부분 면접관은 1분 자기소개를 해보라고 하고 앞에 놓인 서류를 뒤적뒤적 하면서 읽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면접을 보기는 해야 하는데, 실제로 면접관으로 앉아 있는 실무자는 업무가 과중되어 있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면접에 들어오기 전에 서류를 면밀히 살펴보고 들어 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서류를 보느라 잘 듣지도 않을 1분 자기소개는 왜 시키는 것일까?

첫번째로는 면접관이 면접에서 물어볼 질문을 서류와 1분 자기소개를 통해 생각해 내기 위함입니다.

대부분의 기업 면접에서 점수표를 보게 되면, 질문을 정확히 작성되어 있다기 보다는 태도, 전문지식, 인성 등 항목이 나눠져 있습니다. 그리고 예시 질문이 적혀 있습니다.

직무에 대한 전문지식 부분에 대한 질문은 대략적으로 정해져 있지만, 인성이나 태도 등에 대한 질문은 지원자의 1분 자기소개, 입사 서류, 등을 통해 궁금한 내용을 현장에서 질문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서류를 보면서 1분 자기소개를 듣기 때문에 키워드가 없는 자기소개는 들리지 않습니다. 열정이 있고 성실하고 이런 나열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2. 첫 문장은 어떻게 작성할까?

처음 문장을 작성할 때는 미사어구를 넣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어떤 직무에 지원한 누구입니다. 이렇게 심플하게 가면 됩니다.

예전에 유행했던 1분 자기소개로는 명언이나 신념을 표현하는 문장을 서두에 말을 하고, 그 말대로 살기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작성하기도 했었습니다.

예를 들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더 잡을 수 있다”는 명언을 가슴에 새기고 살고 있는 지원자 홍길동입니다. 저는 아침 5시에 일어나 영어단어 30개를 외우고, 1시간 정도 헬스를 1년 넘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내용도 괜찮지만, 입사서류를 읽느라 정신없는 면접관에게는 와 닿는 내용은 아니기에 요즘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3. 1분 자기소개에는 어떤 내용이 들어가야 할까?

그러면 두번째 문장은 본인이 경험한 것 중에서 성과가 좋았던 사례, 지원한 직무와 비슷한 경험을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아니면 본인 만의 가지고 있는 강점으로 내새울 수 있는 내용을 적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특히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에 관심이 많아 관련 프로젝트와 연구에 참여하여 실질적인 경험을 쌓았습니다. 대표적으로 학교 연구팀에서 진행한 ‘지능형 교통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에서 데이터 분석 및 알고리즘 개발을 담당했습니다.

위에 좋은 예로 들어간 이 내용은 지원한 직무와 비슷한 경험을 작성한 방법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기업에서는 회사에 들어와서 일을 배우려는 사람보다는 이미 어디서 일을 배워와서 바로 일을 시킬 수 있는 사람을 선호합니다. 그래서 신입을 뽑는 자리라 할 지라도 경력이 있었으면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직무를 해 본 경험이 없다면 학교에서 한 활동 중에서 직무와 유사한 경험을 한 내용을 적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1분자기소개는 1분을 꽉꽉 채워서 말을 하면, 다대다 면접을 볼 때는 말을 너무 많이 한다는 이미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준비를 할 때는 40초~50초 정도에서 마무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생각보다 1분 자기소개는 짧습니다. 그래서 1분 자기소개를 구성할 때는 나의 성공사례 + 결과를 넣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면접관은 그래서 너는 무엇을 어떻게 했는데라고 궁금해져서 질문이 유발될 것 입니다.

이왕이면 성공사례의 결과를 쓸 때는 수치화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출 15% 상승했습니다” 이런 숫자는 면접관의 관심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4. 마무리 간단히 입사후 포부를 적는다.

1분 자기소개는 인사 + 유사경험 또는 성공 사례 + 입사후포부 로 구성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 줄을 예를 들면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OO 직무에 ~~~~~~ 부분에 기여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문장구조로 작성을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글 마무리

성공적인 자기소개는 1분 자기소개가 끝난 후에 면접관의 관심을 이끌어내 질문을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1분 자기소개를 통해 받을 수 있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미리 준비를 해놓고, 그 질문을 받았을 때 또박또박 잘 답변을 하면 제일 좋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자신의 경험과 성취를 구체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면접관이 듣고 싶은 것은 내가 무엇을 했는지 그리고 그 액션으로 어떤 결과가 일어났는지를 적는 것이 좋습니다.

그 답변으로 궁금하면 추가 질문이 생겨서 어떻게 그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무엇을 했는 지를 답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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