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의 효능


코로나 19로 방역을 철저히 한 덕분에 도리어 감기 항체는 줄어들었다고 하죠. 올 겨울 생강을 꼭 먹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다양한 생강의 효능 때문인데요. 겨울철 면역력을 올려주는 식품으로 알려진 생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워낙 다양한 효능이 있어서 한약방에서는 감초, 대추, 생강은 제일 많이 쓰는 약재 중에 하나입니다.

말린생강은 아랫배가 차가워 설사를 자주하는 사람에게 효과가 좋습니다.


생강이 도움이 되는 체질은?

몸이 차갑고, 잘 붓고, 혈액 순환이 안 되서 몸이 무겁다고 느껴지시는 분들은 효과를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생강을 먹어야 하는 이유

  • 미국 국립암연구소가 꼽은 항산화 식품 1등급
  • 서울대학교 노화연구소가 선택한 3대 면역력 향상 식품

생강은 면역력 향상에 효과가 좋아 면역력 제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생강에는 진저론, 진저롤, 쇼가올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이 3가지 물질은 각 각 다른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생강의 효능 – 진저론 / 혈행개선

진저론은 혈소판 응집, 콜레스테롤 억제, 혈액 순환 촉진, 항산화 기능이 있습니다. 이런 생강의 효능 때문에 몸의 혈액 순환이 개선되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혈액 순환이 개선이 되면서 특히 수족냉증을 가진 사람들은 증상 완화에 좋습니다. 또한 겨울에 추위를 타는 사람도 생강을 드시면 몸을 따뜻하게 하여 추위를 덜 타게 됩니다. 또 진저론은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하여 혈관질환에도 완화되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생강의 효능 – 진저롤

진저롤은 DNA 손상 예방, 향균, 항암, 구역감 해소 기능이 있습니다.

그래서 임산부가 입덧으로 인해 구역질이 심하게 나는 경우 생강을 연하게 해서 생강차로 마시면 굉장히 효과를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생강의 효능 – 쇼가올

위장운동 촉진, DNA 손상 억제, 해열 / 진통 효과, 강력한 항염 작용

생강의 효능 – 혈당 낮춰줌

당뇨병이 있거나 당뇨 전단계에 있는 경우에도 생강을 연하게 차로 오랫동안 마시면 당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생강의 효능 – 관절염 완화

진저롤이라는 성분이 염증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관절의 염증을 줄여주고 진지베린이라는 성분이 부종을 제거해줍니다. 그래서 관절이 부드러워 지고 붓기가 빠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생강의 효능 – 위장, 대장질환 개선

평소에 밥을 먹고 소화가 잘 안되서 더부룩한 느낌이 드는 사람의 경우 생강을 먹으면 효과가 좋습니다. 생강이 위 점막을 자극해서 소화액 분비가 원활하게 되도록 해줍니다. 또한 위장 운동을 잘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또 생강은 대장에도 좋습니다. 변비보다는 설사를 자주하는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가진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장이 찬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생강의 따뜻한 성질이 설사하는 증상을 완화시켜줍니다.

위장이 안 좋은 분들에게는 일반 생강보다는 생강을 말린 건강을 추천 드립니다. 이유는 말린 생강은 위장을 자극을 덜해 부담이 덜 가고 장을 따뜻하게 하는 데 더 효과가 높기 때문입니다.

국내산 건생강으로 차를 우려내어 마시면 설사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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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경우도 몸이 잘 붓고 혈액순환이 잘 안되고 특히 추위를 잘 타고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인해 설사를 자주하여 생활이 불편할 정도 입니다. 아랫배가 차가워 생리통도 있고, 나이가 젊은데도 벌써 관절염이 왔습니다. 그래서 알게 되어 생강차를 마시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달달하게 먹는 것을 좋아서 꿀이나 설탕에 재운 생강차도 좋아하지만, 물처럼 마시기는 건생강이 좋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건생강을 따뜻한 물에 우려마시거나 팔팔 끓여 마시고 있습니다. 이렇게 생강차를 마시고 난 이후 부터 설사는 좀 줄어들어 이웃님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생강의 효능 – 감기 예방, 기침 감소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하고 면역력을 올려주기 때문에 감기 예방에 좋습니다. 또 기침이나 가래 같은 폐질환에도 도움을 줍니다.


생강 먹을 때 주의할 점

1. 감기 등에 의해 열이 있는 경우

생강은 기본적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겨울철에 일상적으로 마시기 좋은 차로 이용이 됩니다. 하지만 감기나 독감으로 인해 열이 오른 경우에 생강을 먹게 되면, 몸에 열을 더 올려서 소염진통제로 열을 내리기 어렵게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열이 이미 오른 상태에서는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감기가 오기 전에 열은 없으나 오한이 와서 몸이 으슬으슬 추울 때는 생강차를 끓여서 마시는 것은 효과가 있을 것 입니다.


2. 위궤양 등이 있는 경우

생강에 있는 진저베론의 효과로 위장에 약간의 염증이 생긴 경우에는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궤양으로 발전을 한 경우에는 생강의 맵고 뜨거운 성분이 궤양으로 염증이 아주 심해진 부분을 오히려 자극할 수 있습니다. 자극이 되면 위궤양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생강차나 말린 생강차를 마셨을 때 속이 뜨겁거나 배가 따갑다던가 장에 탈 난 거처럼 아픈 증상이 있을 때에는 몸에 맞지 않아 나타나는 반응으로 생각하시고 마시는 것을 중단하시기 바랍니다. 그렇지만 속이 쓰라린 느낌이 있지만, 소화가 잘 된다던지 설사가 멎는다면 마시는 생강차의 농도를 연하게 마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는 대추나 감초를 추가해서 끓여드시면 드시면 속쓰림과 같은 부작용을 완화되실 수 있습니다.


3. 입덧 시기가 지난 임산부가 감기 걸린 경우

약을 먹지 못하는 임산부 경우 생강차를 마시면 감기가 빨리 떨어지지 않을까 해서 생강차를 마시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입덧 시기에 구역질을 완화시키는 데도 연한 생강차가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입덧 시기가 지난 임산부가 생강차를 마실 경우 자궁 수축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임신 안정기에 들어간 임산부라면 생강차는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4. 당뇨약을 처방받아 먹고 있는 경우

당뇨나 당뇨 전단계에 있는 사람이 생강을 연하게 차로 우려내어 먹는 경우 당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당뇨약을 처방받아 먹고 있는 중에 생강을 같이 먹게 되면 약 효과가 의사가 예상한 것보다 더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당뇨약 + 생강에 의해 혈당이 갑자기 너무 낮아져 저혈당 쇼크가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5. 생강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체질적으로 몸에 맞지 않은 경우

생강의 효능이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도 체질적으로 맞지 않는 분들이 있습니다. 몸이 마르고 손발, 얼굴이 뜨겁고 땀이 많이 나고 열이 있는 분들이 주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생강을 먹었을 때 간지럼증, 두드러기 등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먹는 것을 중단하셔야 합니다.


결론

아무리 몸에 좋은 것도 체질에 안 맞으면 독이 됩니다. 몸에 맞는 음식으로 몸을 챙기세요.

몸에 아무리 좋은 것도 한번에 많이 마시는 것보다 연하게 오래 복용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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