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얼마 전에 일본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오사카 다녀왔는데, 주변 사람들이 일본은 동전지갑을 꼭 가지고 가야한다고 추천을 해주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일본 가서 너무 잘 사용했던 일본 동전지갑 추천을 하려고 합니다.
일본 여행 준비 필수품 – 동전 지갑
일본 오사카 여행 다녀오기 위해 정말 여러가지를 많이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여행지에서는 안 쓰는 물건이 의외로 많은 데, 그 중에서 정말 잘 사갔다고 생각한 준비물이 있어서 오늘은 그것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려고 하는 것은 일본 여행 필수품 동전지갑 입니다. 이야기는 많이 들었습니다. 일본이 아직도 카드보다는 현금을 많이 사용을 해서 무조건 현금을 넉넉하게 챙겨가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여행지에 가니 진짜 카드가 안되는 곳이 있었습니다. 주로 가는 음식점이 특히 현금만 받는 곳이 많았습니다. 오사카 완전 번화가인 도톤보리에 있는 라멘집에서도 현금만 받아서, 편의점에 가서 돈을 뽑아가지고 와서 음식을 먹어야 할 정도 였습니다.
현금을 사용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동전이 많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화폐 단위로는 지폐인 데, 일본에서는 동전인 500엔, 100엔은 동전이지만 가치가 크니까 잘 챙겨야 하더라구요.
그리고 계산을 하다보면, 뒤에 줄은 서있고 빨리 계산은 해야되는데 동전을 막 찾고 있으려면 땀이 삐질 삐질 나더라구요. 그럴 때 이렇게 딱 동전을 구분해서 넣을 수 있는 동전지갑이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지 너무 좋았어요.
거스름돈을 받았을 때는 그 자리에서 정리하기 좀 난감하니 포켓에다가 일단 넣었다가 잠깐 숨 고를 수 있을 때 자리를 찾아서 동전을 정리했습니다.
그렇게 정리를 하고 여행을 다니니 얼마나 편하던지… 한국에서 일본 동전지갑 잘 사서 간 것 같더라구요. 게다가 지폐를 넣는 공간이 있고 삼단으로 접히는 디자인이어서 부피를 많이 차지 않아 가지고 다니기 편리했습니다.
현금만 가지고 간 게 아니라 혹시 몰라서 트래블로드 카드도 가지고 갔었는데, 지갑 안에 쏙 들어가서 너무 편리하게 사용을 했습니다. 제가 산 제품은 아펙토 사피아노 일본동전지갑입니다.
쿠팡, 스마트스토어 다 팔더라구요. 이 제품보다 조금 비싼 제품도 있었는데 여행지에서 사용하기에는 가격도 착해서 잘 사용한 것 같습니다. 가죽도 딱딱한 소재가 아니라 부드럽게 잘 접히는 제품이어서 사용하기 좋았습니다.
사실 벚꽃이 보고 싶어서 오사카여행을 준비한 것이었는데, 3월 말에는 아직 벛꽃이 피지 않고 좀 추웠습니다. 벛꽃을 보려면 내년 4월에 다시 오사카여행을 가야할 것 같습니다.
글 마무리
일본 오사카 여행을 다녀오고 한국에서 사가길 잘 했다고 생각한 일본 동전 지갑을 오늘은 추천을 해드렸습니다. 생각보다 일본 여행 중에 동전이 많이 생겨서 불편했는데, 일본 동전지갑 안 사갔으면 계산을 어떻게 했을지 아찔합니다.
하반기에 다시 일본 여행 가려고 준비를 하고 있어서, 사용하다 남은 동전을 그대로 지갑 안에다가 보관해두고 있습니다. 일본 여행 준비하신다면 꼭 동전지갑 챙겨서 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