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사병과 열사병 차이, 증상, 응급처치


날이 갈수록 폭염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2024년 일사병과 열사병과 같은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방문한 환자가 1200명 정도 된다고 합니다. 오늘은 일사병과 열사병 차이를 알아보고, 증상에 따른 응급처치 방법도 알아보겠습니다.

일사병과 열사병 차이, 증상, 응급처치 썸네일





온열질환이란?

온열질환은 과도한 열에 노출되거나 체온 조절 기능이 손상될 때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더위로 인해 발생합니다. 온열질환에는 열사병, 일사병, 열경련, 열탈진 등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질환들은 열에 노출될 때 심각한 상태가 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예방과 응급 처치가 중요합니다.


일사병이란?

일사병은 피부가 햇볕에 장시간 노출되어 열상을 입고 피부가 붉어지고 부어오르며, 주로 더위로 인해 발생합니다.


일사병 증상

  1. 피부변화: 피부가 붉어지고 부어오르며, 통증이나 가려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구토: 심한 경우 구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도통: 머리가 아프거나 어지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4. 체중감소: 수분을 잃어 체중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5. 응급증상: 심한 경우 혼란, 의식 잃음, 혈압 하락, 체온 상승 등의 심각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열사병이란?

가장 흔한 온열질환 중 하나인 열사병은 체온 조절 기능이 손상되어 체온이 급격히 상승할 때 발생합니다. 주로 땀이 지고 수분을 잃은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땀을 흘리는 경우 발생합니다.

열사병 증상

  1. 두통: 체온이 급격히 상승할 때 두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혼란: 중추신경계의 영향으로 혼한스러운 상태에 빠질 수 있습니다.
  3. 심장 박동 빠름: 체온 상승으로 심장이 과도하게 빠르게 박동할 수 있습니다.
  4. 피부 변화: 피부가 뜨거워지고 건조해질 수 잇습니다.
  5. 구토: 심한 경우 구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온열질환 응급처치

  1. 환자이동: 먼저 환자를 더위에서 벗어나 시원하고 그늘진 곳으로 옮겨야 합니다. 가능하다면 실내로 옮겨서 에어컨이나 선풍기가 작동하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2. 체온조절: 환자의 옷을 벅겨 체온을 조절하고, 냉수나 스폰지를 사용하여 몸을 식히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특히, 환자의 머리, 목, 겨드랑이, 엉덩이 등 대동맥이 가까운 부위를 물을 이용하여 식히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3. 수분보충: 수분을 보충시키기 위해 냉수나 전해질을 함유한 전분액을 조금씩 마시게 합니다. 단,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입에 물을 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4. 의료기관 방문: 상황이 심각한 경우에는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특히 의식이 없거나 중증의 열사병이나 일사벼으이 경우에는 응급처치 후 즉시 의료기관으로 이송해야 합니다.


글 마무리

오늘은 일사병과 열사병의 증상과 차이, 온열질환 응급처치 하는 방법도 알아봤습니다. 온열질환 발생 시 환자의 상태를 안정시키고 즉각적인 조취를 취해야 합니다. 온열질환의 증상이 나타나면 빠른 대응이 중요하며, 응급상황에서는 즉시 119나 응급의료기관에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